카모플라쥬


아오이 유우는 이뻤습니다.

...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대부분 저래요. 근데 저는 저 위에 아오이 유우 이쁘다 말고도 내용이 재밌었습니다, 라는 한마디 정도 더 덧붙일 수 있을 듯 합니다.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인 듯 하네요.

특히 두 번째 에피소드였던 장밋빛 날들의 경우에는 굉장히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. 본 내용 시작 전에 나오는 디렉터 인터뷰는 오히려 스킵하고 보는 게 나았을 걸...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었어요. 세 번째 에피소드인 아카바네 세 자매 이야기 같은 경우는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듯 하고... 다른 건 평이한 정도. 그래도 저는 전부 흥미롭게 봤습니다. 재미로 따지자면 2화 - 1화 or 3화 - 4화 정도 되겠네요. 4화의 점수가 박한 이유는 영화 광고의 냄새가 좀 많이 나서...-_-;

그동안 이글루스에 접속하지 않은 이유는 이글루스 자체가 너무 정치적으로 흘러가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, 거기에 격해지는 제 자신이 싫기도 하고...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. 물론 현재 흘러가는 나라꼴이야 개탄을 금치 못할 지경이긴 합니다만, 이 글을 클릭해도 엠비, 저 글을 클릭해도 엠비, 엠비, 엠비, 엠비... 기분 나쁜 걸 굳이 찾아서 보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없다고는 못하겠네요.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자세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너무나도 많이 쏟아져 나오는 부정적인 의견의 홍수를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가장 컷습니다.

뭐, 어쨌든 간만의 접속이네요.

by 러스트 | 2008/06/01 02:21 | drama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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